이지트로닉스, 1분기 매출 107억…전년比 264%↑

김경택 기자 2024. 5. 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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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변환장치 전문기업 이지트로닉스는 지난 1분기 매출액이 10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9억원을 기록했다.

이지트로닉스 관계자는 "1분기 EV(전기차)제품, 방산제품, 통신제품 등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의 매출이 증가했다"면서 "태양광 EPC(설계·조달·시공) 용역 매출 40억원이 추가 발생해 매출 향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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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전력변환장치 전문기업 이지트로닉스는 지난 1분기 매출액이 10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9억원을 기록했다.

이지트로닉스 관계자는 "1분기 EV(전기차)제품, 방산제품, 통신제품 등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의 매출이 증가했다"면서 "태양광 EPC(설계·조달·시공) 용역 매출 40억원이 추가 발생해 매출 향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지트로닉스는 전기차 충전기 사업의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위한 미국법인 설립을 공식 선언했다. 또 전기 상용차 시장 진출을 목표로 자회사 아이레온에 25억원을 투자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강찬호 이지트로닉스 대표는 "미국 법인 설립을 통한 미국 충전기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와 아이레온을 통해 전기 상용차 시장에서 도약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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