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3만 3천 명 거주지 옮겨…인구이동 3년 만에 최대

임태우 기자 2024. 5. 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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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옮긴 사람이 53만여 명에 달해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4월 거주지를 옮긴 인구는 53만 3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7.1% 늘었습니다.

최근 지연됐던 아파트 입주 등이 진행되면서 인구이동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4월 인구이동률은 12.7%로 작년보다 1.9%포인트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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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옮긴 사람이 53만여 명에 달해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4월 거주지를 옮긴 인구는 53만 3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7.1% 늘었습니다.

이는 2021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입니다.

최근 지연됐던 아파트 입주 등이 진행되면서 인구이동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4월 인구이동률은 12.7%로 작년보다 1.9%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시도별 순 이동을 보면 경기와 인천, 충남 등 7개 시도에서 순유입을, 서울과 부산, 경남 등 10개 시도에서는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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