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어제보다 더 더운 오후…서울 27도, 대구 3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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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쨍하게 맑은 하늘이 참 기분까지 좋아지게 하죠.
오늘은 어떨지,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문단영 기상캐스터!
[기사]
제 뒤로 펼쳐진 파란 하늘, 물감으로 그려도 이렇게 파란색이 나올 수 있을까 싶습니다.
가시거리 30KM 안팎까지 시원하게 탁 트인 하늘을 자꾸만 올려다보게 되는데요.
오늘도 종일 맑다 못해 눈 부신 아름다운 하늘, 함께 할 수 있고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 높아집니다.
아침부터 눈부시게 비친 햇볕, 한낮이 되면서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오후 3시까지는 하루 중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입니다.
자외선 지수도 전국서 '매우 높음'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 15.4도로 선선했는데요.
낮에는 27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높겠고, 그만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대구 경우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20도 가까이 나겠습니다.
그밖에도 대전 28도, 광주 29도, 부산 25도로 예상됩니다.
내일부터는 간간이 구름양이 많아지겠고 한낮 더위 계속됩니다.
금요일에는 제주에, 주말에는 강원에 비가 내립니다.
더위 속에 오늘 전국 오존농도가 '나쁨'까지 오르겠습니다.
대기 중의 오염물질과 자외선이 만나 만들어지는 오존은, 특히 호흡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채널A뉴스 문단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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