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일이관지-고제산조' 공연

강주희 기자 2024. 5. 29.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6월18~20일 풍류사랑방에서 기획공연 '일이관지-고제산조'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가야금과 거문고, 대금을 중심으로 연주자들이 각자의 방법으로 복원·계승한 고제산조를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은영 창작악단 수석의 '한숙구류 가야금 산조' 연주를 시작으로 이필기 부수석의 '강백천류 대금 산조', 고보석 정악단 수석의 '김용실류 거문고 산조' 무대가 이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국립국악원은 오는 6월18~20일 풍류사랑방에서 기획공연 '일이관지-고제산조'를 개최한다. 왼쪽부터 박환영 무산대 명예교수, 박세연·이필기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 (사진=국립국악원 제공) 2024.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국립국악원은 오는 6월18~20일 풍류사랑방에서 기획공연 '일이관지-고제산조'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가야금과 거문고, 대금을 중심으로 연주자들이 각자의 방법으로 복원·계승한 고제산조를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은영 창작악단 수석의 '한숙구류 가야금 산조' 연주를 시작으로 이필기 부수석의 '강백천류 대금 산조', 고보석 정악단 수석의 '김용실류 거문고 산조' 무대가 이어진다.

국악원 관계자는 "산조는 대중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는 민속기악 장르"라며 "고제산조가 과거에 멈춘 음악이 아닌 동시대 현존하는 예술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