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꽃 피운' 푸른 거포 박병호, 삼성 라이온즈 공식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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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박병호가 첫 모습을 드러냈다.
박병호는 29일 정오에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도착해 선수단과 인사를 한 뒤, 곧바로 훈련 준비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병호는 이날 오후 2시 시작하는 팀 훈련에 참여하며, 훈련 후 기자회견에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박병호는 전날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팀을 옮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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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병호가 첫 모습을 드러냈다.
박병호는 29일 정오에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도착해 선수단과 인사를 한 뒤, 곧바로 훈련 준비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병호는 이날 오후 2시 시작하는 팀 훈련에 참여하며, 훈련 후 기자회견에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박병호는 전날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팀을 옮기게 됐다.
올 시즌 부진한 성적을 내며 주전 경쟁에서 밀린 박병호는 지난 26일 1군 말소된 뒤 KT 구단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KT 구단은 긴급히 트레이드를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이 오재일 카드를 제안하면서 두 선수 간에 트레이드가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호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다.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 소속이던 지난 2014년과 2015년 각각 50개 이상의 홈런을 쏘아올린 데 이어 2022시즌 KT 소속으로 35홈런을 터뜨리며 홈런왕에 등극했다.
이어 박병호는 지난 시즌에도 18홈런으로 거포 능력을 과시했으나, 올 시즌 44경기에서 타율 0.198, 3홈런, 10타점으로 부진했다.
한편 오재일 역시 곧바로 KT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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