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삼진제약 오송공장 이사, 충북도지사 표창 수상

김선 기자 2024. 5. 29. 1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영희 삼진제약 오송공장 이사가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삼진제약은 이 이사가 '충북 바이오헬스 분야 고용 촉진·인력 양성·지산학 협력' 등의 공로로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오송공장은 2022년 5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충북지역 공동산학협력 사업을 통한 상생협력과 연계 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영희 삼진제약 오송공장 이사가 '충북 바이오헬스 분야 고용 촉진·인력 양성·지산학 협력'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삼진제약
이영희 삼진제약 오송공장 이사가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삼진제약은 이 이사가 '충북 바이오헬스 분야 고용 촉진·인력 양성·지산학 협력' 등의 공로로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오송공장은 2022년 5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충북지역 공동산학협력 사업을 통한 상생협력과 연계 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에 기반이 된 기업의 공유 가치 창출(CSV)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충북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센터의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뇌전증치료제(레비티라세탐) 원료의약품 신규 합성과 공정 개발 연구'는 국내 생산이 없어 수입으로만 의존했던 원료의 자사 개발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올렸다.

원료 국산화 관점에서 국내 제약산업에도 크게 기여했다. 레비티라세탐 원료의약품은 현재 삼진제약 오송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 이사는 이번 공동산학협력 사업에서 자사 연구개발 시설과 지역대학의 우수한 인력을 활용하는 등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개발을 주도했다.

이 이사는 "충북 지역의 공동산합협력을 통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원료의약품을 국산화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것이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선 기자 sun24@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