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호저면 용곡리~횡성 서원면 군도 5호선 내달 준공…12㎞ 단축

신관호 기자 2024. 5. 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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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호저면 용곡리와 횡성군 서원면을 연결하는 군도 5호선 도로가 다음 달 정식 개통된다.

특히 이번 도로 개설로 원주시 용곡리와 서원면 간 약 12㎞였던 도로 통행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군도 5호선 개통으로 원주와 횡성의 접근성이 증대,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원주시 농촌 지역 도로 불편 구간에 대한 확·포장도 적극 추진해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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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억 투입…농촌지역 교통불편 해소
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 호저면 용곡리와 횡성군 서원면을 연결하는 군도 5호선 도로가 다음 달 정식 개통된다.

29일 시에 따르면 해당 도로 개설공사가 오는 6월 초 준공될 예정이다. 정식 개통은 6월 중순쯤으로 예정돼 있다.

이번 개설공사는 농촌지역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길이 1.24㎞의 도로개설 공사로, 사업비 87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이번 도로 개설로 원주시 용곡리와 서원면 간 약 12㎞였던 도로 통행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군도 5호선 개통으로 원주와 횡성의 접근성이 증대,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원주시 농촌 지역 도로 불편 구간에 대한 확·포장도 적극 추진해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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