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장서 천만 원짜리 팔찌 훔친 40대 은평구청 공무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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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청 공무원이 볼링장에서 천만 원 상당의 팔찌를 가져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그제(27일) 절도 혐의로 은평구청 직원 40대 남성 A 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볼링장에서 다른 손님이 두고 간 천만 원짜리 팔찌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팔찌를 잃어버렸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를 분석해 A 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하고 피해품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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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청 공무원이 볼링장에서 천만 원 상당의 팔찌를 가져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그제(27일) 절도 혐의로 은평구청 직원 40대 남성 A 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볼링장에서 다른 손님이 두고 간 천만 원짜리 팔찌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팔찌를 잃어버렸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를 분석해 A 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하고 피해품도 압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누군가 버린 건 줄 알고 주운 거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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