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안전 취약지구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개발사업 국비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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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올해 안전 취약지구 시설개선과 표준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의 국비 공모에 선정돼 5억원을 확보했다.
고성군은 지난 3월 간성읍 신안리 시가지 일대를 '간성읍 안전사업지구'로 이름짓고 사업지구 내에 교통·생활안전 분야 개선사업을 계획, 행정안전부의 '2024년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사업 공모에 신청해 최근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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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올해 안전 취약지구 시설개선과 표준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의 국비 공모에 선정돼 5억원을 확보했다.
고성군은 지난 3월 간성읍 신안리 시가지 일대를 ‘간성읍 안전사업지구’로 이름짓고 사업지구 내에 교통·생활안전 분야 개선사업을 계획, 행정안전부의 ‘2024년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사업 공모에 신청해 최근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서 고성군은 LED 폴대 교통신호등 3개소와 불법주정차 단속 알림 시스템(CCTV) 2개소, 안전 취약계층 스마트 안심 홈세트 100여 가구 지원 등의 사업에 5억원을 투입, 오는 6월에 착공해 10월 중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공모사업으로 간성읍 중심 시가지 안전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6개 분야 평균 3.7등급의 낮은 지역안전지수 등급을 받은 고성군은 안전진단 컨설팅 등 개선정책을 진행하고는 있지만, 아직 취약 지구가 존재하고 안전 등급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다.
‘2024년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사업은 지역의 안전 취약 지구 해소를 위해 지역안전지수 등급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사업비를 지원하고, 안전에 효과적인 표준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전인수 jintru@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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