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산림병해충 방제 추진…돌발해충 기승 우려 선제적 대응

송부성 기자(=임실) 2024. 5. 29. 13: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외래 및 돌발해충 등 산림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이들 해충은 과수 등 농경지와 산림(공원, 가로수 등)을 오가며 피해를 주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농경지와 인접 산림에 대한 공동방제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2일 돌발해충 방제 대책 협의회를 개최하고, 다음달 14일까지 공동방제 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림 및 농업부서와 협조해 공동방제에 임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외래 및 돌발해충 등 산림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임실군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에 대해 농업부서와 협업을 통해 적극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해충은 과수 등 농경지와 산림(공원, 가로수 등)을 오가며 피해를 주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농경지와 인접 산림에 대한 공동방제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2일 돌발해충 방제 대책 협의회를 개최하고, 다음달 14일까지 공동방제 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림 및 농업부서와 협조해 공동방제에 임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지난해 생활권 주변에서 급격한 확산으로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한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예찰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일부터 주요 도로변 가로수와 공원 등 생활권 녹지공간을 중심으로 선제적 방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생활권 주변 수목의 병해충으로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산림과 농경지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도로변 가로수 방제 활동 자료사진 ⓒ임실군

[송부성 기자(=임실)(bss20c@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