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 전단 살포용 풍선, 서울 노원구 중학교에도 떨어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살포한 전단(삐라)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서울 노원구 한 중학교에서도 발견됐다.
29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서울 노원구 한 중학교에 대남 전단으로 추정되는 풍선이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출입을 통제하고 풍선에서 나온 잔해를 수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북한의 대남전단으로 추정되는 '미상물체'가 경기·강원 접경지역 일대에서 식별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양희문 기자 = 북한이 살포한 전단(삐라)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서울 노원구 한 중학교에서도 발견됐다.
29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서울 노원구 한 중학교에 대남 전단으로 추정되는 풍선이 떨어졌다.
이후 풍선은 '펑' 소리와 함께 터졌으며, 안에는 다량의 쓰레기가 담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출입을 통제하고 풍선에서 나온 잔해를 수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북한의 대남전단으로 추정되는 '미상물체'가 경기·강원 접경지역 일대에서 식별됐다고 밝혔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미상물체 식별 시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 바란다"고 당부했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