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쓰레기 풍선' 경남 거창에도 날아왔네
서희원 기자 2024. 5. 2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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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이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이 경기 지역에 이어 경남 거창에서도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29일 오전 5시30분께 경남 거창군 위천면 모내기를 마친 논에서 풍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0~30ℓ 쓰레기 봉투 2개가 풍선에 매달려 있고, 안에는 쓰레기와 퇴비로 추정되는 것들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북한은 2016년에도 풍선에 오물을 실어 날려 보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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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북측이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이 경기 지역에 이어 경남 거창에서도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29일 오전 5시30분께 경남 거창군 위천면 모내기를 마친 논에서 풍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군부대가 출동, 수거했다.
20~30ℓ 쓰레기 봉투 2개가 풍선에 매달려 있고, 안에는 쓰레기와 퇴비로 추정되는 것들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북한은 2016년에도 풍선에 오물을 실어 날려 보낸 적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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