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떠나고 와르르' 도저히 못 참겠다!→분노한 에이스 "PSG 보내주세요" 이적 요청... 이강인과 함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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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도 인내심에 한계가 왔다.
나폴리 핵심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3)는 이적을 원한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9일(한국시간) "크바라츠헬리아는 나폴리를 떠나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망 이적을 추진한다. 지난 1년 동안 그는 큰 좌절감을 느꼈다. 나폴리의 감독 교체가 있을 때마다 짜증을 반복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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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9일(한국시간) "크바라츠헬리아는 나폴리를 떠나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망 이적을 추진한다. 지난 1년 동안 그는 큰 좌절감을 느꼈다. 나폴리의 감독 교체가 있을 때마다 짜증을 반복했다"라고 보도했다.
심지어 차기 사령탑 선임에도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크바라츠헬리아는 안토니오 콘테(55) 감독의 합류에도 만족하지 못했다"라며 "심지어 그는 이탈리아 세리에A 수비수들에게 장점을 간파당했다.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며 날리는 오른발 슈팅은 점점 상대에 읽혔다"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활약에 비해 연봉도 매우 낮다. '풋볼 이탈리아'는 "크바라츠헬리아는 2022년 여름 이적시장 당시 계약한 연봉을 그대로 받고 있다. 그는 한 시즌에 150만 유로(약 22억 원)밖에 벌지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선수의 에이전트도 점점 이적설을 퍼트리는 분위기다. 매체에 따르면 크바라츠헬리아의 대리인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관심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도 "파리 생제르망의 관심과 제안이 있었다. 모든 건 나폴리 회장에 달려있다"라고 말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김민재와 함께 빛났다. 같은 시즌 세리에A 최우수 선수(MVP)를 받았다. 34경기 12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빅리그 최고의 측면 공격수 중 하나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김민재가 떠난 뒤 나폴리는 급격히 추락했다. 38경기에서 13승 14무 11패 승점 53으로 10위로 확 떨어졌다. 크바라츠헬리아의 기록도 11골 5도움으로 대폭 하락했다.
2023~2024시즌에만 무려 세 명의 감독이 팀을 돌아가면서 맡았다. 성적 부진으로 인한 사임과 경질이 컸다.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크바라츠헬리아는 나폴리의 구단 운영 방식에 절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과거 인터밀란과 토트넘 홋스퍼 등을 맡았던 콘테 감독의 합류 소식에도 시큰둥한 듯하다. 크바라츠헬리아의 대리인은 파리 생제르망 이적설을 반기고 있다. 김민재와 함께했던 크바라츠헬리아가 이번엔 이강인(23)과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생겼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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