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제11대 총재 후보에 이수광 전 동부화재 대표

맹봉주 기자 2024. 5. 2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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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한국프로농구연맹) 제11대 총재 후보로 이수광(80) 전 동부화재 대표이사가 추천됐다.

울산 현대모비스, 부산 KCC에 이어 세 번째로 KBL 총재사를 맡는 원주 DB는 오는 7월 1일부터 3년간 연맹을 이끌 새 총재 후보로 이수광 대표를 29일 공식 추천했다.

새 총재 선출을 위한 총회는 31일 열린다.

KBL은 지난 2018년부터 10개 구단이 순서를 정해 총재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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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KBL(한국프로농구연맹) 제11대 총재 후보로 이수광(80) 전 동부화재 대표이사가 추천됐다.

울산 현대모비스, 부산 KCC에 이어 세 번째로 KBL 총재사를 맡는 원주 DB는 오는 7월 1일부터 3년간 연맹을 이끌 새 총재 후보로 이수광 대표를 29일 공식 추천했다.

새 총재 선출을 위한 총회는 31일 열린다. KBL은 지난 2018년부터 10개 구단이 순서를 정해 총재사를 맡고 있다.

이수광 대표는 전문경영인 출신이다. 동부화재와 동부건설(물류부문) 대표이사를 지냈다. 올해 2월부터는 ‘김준기문화재단’ 감사로 활동했다.

한편 기존 김희옥 총재는 6월 30일을 끝으로 3년 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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