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체육회, ESG 경영을 통한 혁신적 스포츠 도시 구현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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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체육회(회장 강태선)는 스포츠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여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고자 '서울스포츠 ESG 선포식'을 가졌다.
한편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은 "이번 선포식은 우리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출발점이다. 회원단체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겠다"면서 "서울시체육회는 앞으로 서울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스포츠 활동으로 스포츠 ESG 경영 활성화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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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체육회(회장 강태선)는 스포츠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여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고자 ‘서울스포츠 ESG 선포식’을 가졌다.
지난 28일 서울시체육회에서 열린 선포식을 통해 ESG 경영 의지를 표명하고, 추진 방향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ESG 캠페인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에 강태선 서울시체육회 회장을 비롯하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및 서울시체육회 회원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스포츠 ESG 중요성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쇼트트랙 박지원, 심석희 선수와 산악 이도현 선수도 함께하여 ESG 캠페인 실천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기후 위기 및 지구환경 문제에 대해 적극 대응하며 친환경 스포츠 활동을 실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협력하며 차별과 소외 없는 사회와 지속가능한 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 등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스포츠 ESG 경영을 선도하고자 선언문을 발표했다.
또한 서울시체육회는 페트병 생산 및 재활용 기업인 삼양패키징, 원사 생산 기업인 효성TNC와 3사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체육 행사에서 발생하는 폐페트병을 고품질의 재생 원료와 의류·섬유용 원사로 만드는 데 힘을 합치고, 서울시민의 친환경 스포츠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은 “이번 선포식은 우리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출발점이다. 회원단체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겠다”면서 “서울시체육회는 앞으로 서울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스포츠 활동으로 스포츠 ESG 경영 활성화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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