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체육회, ESG 경영을 통한 혁신적 스포츠 도시 구현에 앞장서

2024. 5. 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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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체육회(회장 강태선)는 스포츠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여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고자 '서울스포츠 ESG 선포식'을 가졌다.

한편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은 "이번 선포식은 우리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출발점이다. 회원단체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겠다"면서 "서울시체육회는 앞으로 서울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스포츠 활동으로 스포츠 ESG 경영 활성화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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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포츠 ESG 선포식’

서울시체육회(회장 강태선)는 스포츠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여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고자 ‘서울스포츠 ESG 선포식’을 가졌다. 

지난 28일 서울시체육회에서 열린 선포식을 통해 ESG 경영 의지를 표명하고, 추진 방향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ESG 캠페인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에 강태선 서울시체육회 회장을 비롯하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및 서울시체육회 회원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스포츠 ESG 중요성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쇼트트랙 박지원, 심석희 선수와 산악 이도현 선수도 함께하여 ESG 캠페인 실천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기후 위기 및 지구환경 문제에 대해 적극 대응하며 친환경 스포츠 활동을 실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협력하며 차별과 소외 없는 사회와 지속가능한 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 등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스포츠 ESG 경영을 선도하고자 선언문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삼양패키징 김재홍 대표, 서울시체육회 강태선 회장, 효성TNC 정준재 PU사장

또한 서울시체육회는 페트병 생산 및 재활용 기업인 삼양패키징, 원사 생산 기업인 효성TNC와 3사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체육 행사에서 발생하는 폐페트병을 고품질의 재생 원료와 의류·섬유용 원사로 만드는 데 힘을 합치고, 서울시민의 친환경 스포츠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은 “이번 선포식은 우리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출발점이다. 회원단체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겠다”면서 “서울시체육회는 앞으로 서울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스포츠 활동으로 스포츠 ESG 경영 활성화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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