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재난대비 실전형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훈련은 한국산업 물류창고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 발생 초기 소방력의 운영과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원활한 지휘시스템 작동을 통한 정확한 현장 대응 등 실제 대형재난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28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 소재 한국산업에서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국산업 물류창고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 발생 초기 소방력의 운영과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원활한 지휘시스템 작동을 통한 정확한 현장 대응 등 실제 대형재난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목표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훈련에는 긴급구조지원기관과 원활하고 신속한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포항시청, 남구보건소, 포항남부경찰서, 해병대, 해군항공사령부, 전기‧ 가스안전공사, 포스코, OCI포항공장, 포항세명기독병원, 포항성모병원, 에스포항병원, 현대글로비스 포항영업소 등 15개 기관·단체, 인원 307명, 장비 51대가 동원됐다.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다양한 재난 현장 특성에 맞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국민의힘, 끝내 젊은 병사 죽음 저버려…22대 국회서 바로 재발의"
- 위성 발사 실패 하루만에 인정한 김정은 "위축되지 말고 분발하라" 독려
- 장례식 방문 육군총장, 훈련병 사망 가혹행위 질문에 '묵묵부답'
- 경찰, '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복귀 논란에 한직 발령
- 김종인 "국민 대다수 채상병 특검 찬성…'반란표' 얘기 무의미"
- 미·일에 경도됐던 윤 정부, 한일중 정상회의로 시험대 올라
- 국토부장관 "전세특별법 반대…대통령에 거부권 건의"
- 헌재가 보완하랬는데…낙태죄 법 공백 3년째 방치하는 국회
- 채상병 특검법, 찬179 : 반111…소신투표 공언 5명 행방은?
- 라파 피난민촌 '불지옥' 만든 이스라엘에 국제사회 맹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