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경기 반도체 융합 협의회' 개최…반도체 가치사슬 확장 추진

김동성 2024. 5. 29. 12: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은 29일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2024년 경기 반도체 융합 협의회' 전체 회의(1차)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경기 반도체 지역혁신기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성남산업진흥원, 용인시산업진흥원, 평택산업진흥원, 화성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결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성남산업진흥원은 29일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2024년 경기 반도체 융합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은 29일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2024년 경기 반도체 융합 협의회' 전체 회의(1차)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경기 반도체 지역혁신기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성남산업진흥원, 용인시산업진흥원, 평택산업진흥원, 화성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결성됐다.

이날 회의는 용인시, 평택시 등 경기도 5개 반도체 지역 혁신기관이 협력해 지자체와 기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반도체 가치사슬(펩리스·장비·소재 및 부품)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방향 △그간의 진행 상황 △향후 지원계획 등을 소개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앞으로 분과별 협의회 운영을 통해 공동 협력사업 추진 및 반도체 산업 정책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의준 원장은 “급변하는 반도체 산업 환경 속 혁신기관들이 협력해 지역 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성남이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