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29일 뉴스센터12

■ 4개 법안 재의요구할 듯…세월호지원법은 공포

정부가 오늘 오후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어제 야당이 단독 처리한 5개 쟁점 법안 중 4개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세월호참사피해지원법은 수용해 공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북한, 오물풍선 살포…전국서 150여 개 발견

밤사이 북한이 살포한 전단으로 추정되는 풍선 150여 개가 전국 곳곳에서 발견됐습니다. 일부 풍선에는 분변 등 각종 오물이 매달려 있었습니다.

■ 오늘 한-UAE 정상회담…원자력·방산협력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과 오늘 정상회담을 합니다. 양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에너지와 국방 기술 등 4가지 분야를 논의합니다.

■ 의정갈등 100일째…의료계 '촛불집회' 시작

의정 갈등이 100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는 여전히 대화조차 시작하지 못한 채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의사단체는 오늘부터 촛불집회를 시작합니다.

■ 은행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 10년 만에 최고

현금 서비스와 카드론 등 은행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이 10년 만에 최고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금융권 대출도 어려워진 이들이 단기 카드 대출을 이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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