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교육부 주관 전국대학도서관 상위 20% 선정

이주영 인턴 기자 2024. 5. 2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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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는 교육부·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2023년 대학도서관 평가'에서 재학생수 5000명 이상 1만 명 미만 4년제 그룹에서 최상위 등급인 '상위 20%'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학의 교육·연구경쟁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학도서관의 위상과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성대는 지난 2020년 대학도서관 평가에서도 최우수 그룹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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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항목 우수 성적
'길 위의 인문학' 사업 9년 연속 선정
[서울=뉴시스] 한성대 전경. (사진=한성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한성대는 교육부·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2023년 대학도서관 평가'에서 재학생수 5000명 이상 1만 명 미만 4년제 그룹에서 최상위 등급인 '상위 20%'에 선정됐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시행한 이번 평가는 전국 총 376개 대학도서관을 대상으로 균형성과기록표 기반 총 4개 영역, 24개 지표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대학의 교육·연구경쟁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학도서관의 위상과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성대는 3개 유형에서 모두 상위 20%에 선정됐다. 특히 평가지표 중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성대는 지난 2020년 대학도서관 평가에서도 최우수 그룹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한성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9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크리에이터 새싹 교실 IN 한양도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에게 지역 명소와 역사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한다.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명소 소개 영상을 제작 및 공유하는 등 미래사회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식을 교육하는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young445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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