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구비중 15.1%, 1년 새 또 감소...2060년엔 9.7%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청소년이 차지하는 인구 비중은 1년 새 0.3%p 줄어든 15.1%로, 오는 2060년에는 10%도 채 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오늘(29일) '2024 청소년 통계'를 통해 올해 9~24세 청소년 인구는 782만4천 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1984년 당시 전체 인구의 34.9%를 차지했던 청소년 인구가 오는 2060년에는 411만8천 명까지 줄어 비중 역시 9.7%로 급감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청소년이 차지하는 인구 비중은 1년 새 0.3%p 줄어든 15.1%로, 오는 2060년에는 10%도 채 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오늘(29일) '2024 청소년 통계'를 통해 올해 9~24세 청소년 인구는 782만4천 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1984년 당시 전체 인구의 34.9%를 차지했던 청소년 인구가 오는 2060년에는 411만8천 명까지 줄어 비중 역시 9.7%로 급감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초·중·고등학교 전체 학생은 521만8천 명으로 감소세를 보인 반면, 2013년 이후 해마다 증가한 다문화 학생 수는 18만천여 명으로 전체 학생 비중의 3.5%를 차지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대 주말 외식 인기 지역 바뀌었다"..1위는 '여기'
- 한밤 재난문자에 시민들 '화들짝'..."군 당국 강한 요청"
- [단독] 의료공백 급한 불 끈 '공보의'...보상은 뒷전?
- 낙태죄·구하라법 등 21대 국회 미처리...'입법 공백'
- 성심당 처음으로 입 열었다..."월세 1억 넘으면 나가겠다"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살려달라" 투숙객 신고 쇄도...52명 목숨 구해낸 소방관의 판단 [지금이뉴스]
- 밍크고래 목에 수상한 상처...우연 가장한 혼획?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