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총 무장한 전투용 로봇 개 선보여…"조만간 실전 배치 가능성"

박재하 기자 2024. 5. 2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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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이 총이 장착돼 원격으로 사격이 가능한 전투용 로봇 개를 선보였다.

2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중국 관영 CCTV는 최근 중국과 캄보디아의 연례 합동 군사훈련인 '금룡(골든드래곤) 2024' 훈련 도중 군용 로봇 개가 투입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외국 군대와의 훈련에 로봇 개 등이 등장했다는 것은 개발이 진전됐다는 뜻이라고 보도하며 조만간 실전 배치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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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으로 조종하며 사격하는 군용 로봇
정찰용 로봇개와 살상용 무인항공기도 공개
중국군이 총이 장착돼 원격으로 사격이 가능한 군용 로봇 개를 선보였다. (CCTV 갈무리)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중국군이 총이 장착돼 원격으로 사격이 가능한 전투용 로봇 개를 선보였다.

2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중국 관영 CCTV는 최근 중국과 캄보디아의 연례 합동 군사훈련인 '금룡(골든드래곤) 2024' 훈련 도중 군용 로봇 개가 투입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중국군은 두 가지 종류의 로봇 개를 선보였다. 하나는 정찰용이며 또다른 종류는 돌격 소총이 장착돼 사격이 가능한 전투용이다.

정찰용 로봇 개는 원격 조종으로 빠르게 전진하거나 높이 뛰고 뒤로 이동하는 기능을 갖췄다. 또 고르지 않은 지형도 통과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전투용 로봇 개가 보병 부대를 이끌고 가건물 안에 먼저 진입하거나 전진하며 총을 쏘는 장면도 포착됐다.

이 로봇 개를 조종하던 한 병사는 "이 로봇은 시가전에서 (인간) 대원을 대신해 정찰하고 (적을) 식별해 타격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에는 돌격 소총이 장착된 무인항공기(드론)를 띄워 목표물을 쏘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와 관련해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외국 군대와의 훈련에 로봇 개 등이 등장했다는 것은 개발이 진전됐다는 뜻이라고 보도하며 조만간 실전 배치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했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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