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첫 '유기동물 입양의 날’ 행사 6월8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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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반려동물 구입이 아닌 입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유기동물 입양의 날'을 최초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현재 지역 내 유기동물 구조·보호·입양 상담 등을 전담하는 강릉시 동물사랑센터(강릉시 성산면 내맬길 172)를 민간위탁해 운영 중이다.
최두순 강릉시 축산과장은 "이번 입양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유기동물이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분들께서도 적극적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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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반려동물 구입이 아닌 입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유기동물 입양의 날’을 최초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릉시 동물사랑센터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입양으로 새로운 가족을 만나 핑크빛 견(묘)생을 살아가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강릉시 핑크빛 입양제'라는 명칭을 붙였다.
시는 현재 지역 내 유기동물 구조·보호·입양 상담 등을 전담하는 강릉시 동물사랑센터(강릉시 성산면 내맬길 172)를 민간위탁해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 중 일부를 선발해 반려견 놀이터에서 자유롭게 풀어놓아 방문객과 어울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에서 입양상담을 할 수 있는 전담 부스를 운영하고, 입양 결정 전 목줄 착용하고 산책로를 걸어보는 교감산책, 동물등록 및 펫티켓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두순 강릉시 축산과장은 “이번 입양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유기동물이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분들께서도 적극적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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