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송지호 “변우석, 동갑내기 친구…잘되어서 너무 기뻐”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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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호가 동갑내기 친구 변우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인연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는 '선재 업고 튀어' 배우 송지호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송지호는 변우석과의 호흡에 대해 "너무 좋았다. 우석이랑은 5~6년 전에 검블유('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함께 나왔었다. 큰 역할은 아니었지만, 그때 서로 쭈뼛쭈뼛하다가 친구고 해서 번호 교환을 하고 처음으로 친구가 되었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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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송지호가 동갑내기 친구 변우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인연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는 ‘선재 업고 튀어’ 배우 송지호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 28일 종영된 tvN ‘선재 업고 튀어’는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을 막기 위해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송지호는 극중 임솔(김혜윤 분)의 오빠 임금 역으로 분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변화무쌍한 연기로 다채로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이날 송지호는 변우석과의 호흡에 대해 “너무 좋았다. 우석이랑은 5~6년 전에 검블유(‘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함께 나왔었다. 큰 역할은 아니었지만, 그때 서로 쭈뼛쭈뼛하다가 친구고 해서 번호 교환을 하고 처음으로 친구가 되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이 작품에 캐스팅이 되고 나서, 리딩할때 우석이가 있어서 너무 편안했다. 촬영장에서도 순간순간에 재미있게 농담하고 지내다 보니, 촬영하면서 웃긴 순간이 많아서 웃음을 참으며 연기했던 기억이 난다. 친구여서 너무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 너무 우석 씨가 잘되어서 너무 기쁘다. 저도 데뷔한 지 12년 정도 되었는데, 작품 끝나고 간간히 1년에 한두 번 만나기만 해도 친한 친구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같이하다가 팍 잘되는 친구들이 있으면 마음속으로 응원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우석이 같은 경우는 같이 하면서 잘되는 경우를 지켜보고, 지금까지 봐오다 보니까 진심으로 너무 기쁘다. 또 저도 같이 조금씩 성장하는 것 같아서 다른 작품과는 다른 의미로 영광스럽고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인터뷰②로 이어집니다.)
/yusuou@osen.co.kr
[사진] 인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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