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차량 2대 '쾅'…잡고 보니 '포항시의원'

윤두열 기자 2024. 5. 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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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
포항시의회〈사진=JTBC 자료〉

경북 포항시의회 현직 의원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차량 2대를 들이받았습니다.

포항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A의원은 어제 오후 9시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 2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음주측정 결과, 면허취소 수준으로 술을 마신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의원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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