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선수단 전국체전 역대 최고 성적…금 42‧은 32‧동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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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125개의 메달을 따 내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청은 전국체전에 도내 185개교, 학생 선수 786명이 출전해 금메달 42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51개 등 총 125개의 메달을 따내 대회 참가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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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125개의 메달을 따 내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청은 전국체전에 도내 185개교, 학생 선수 786명이 출전해 금메달 42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51개 등 총 125개의 메달을 따내 대회 참가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역도에서는 성환중 정혜담(2학년), 홍주중 박산해(3학년), 성환중 위세영(3학년)이 모두 3관왕에 올랐고, 대회신기록 7개를 세우며 출전한 모든 학생 선수가 메달을 획득했다.
요트도 전 종목에서 메달을 차지했다. 전교생이 46명인 오가초는 5, 6학년 남학생 6명으로 배구 종목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체육 인재 선발대회 개최와 학생 선수 운동 적성검사 지원, 현대화 훈련 장비 지원, 운동부 훈련시설 개선을 통해 학생 선수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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