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과 아이스쇼의 만남"…지쇼, 8월 서울서 세번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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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미디어아트 아이스쇼 지쇼(G-SHOW)가 오늘 8월 새로운 무대로 돌아온다.
라이브아레나는 뮤지컬 아이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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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미디어아트 아이스쇼 지쇼(G-SHOW)가 오늘 8월 새로운 무대로 돌아온다.
라이브아레나는 뮤지컬 아이스쇼 <G-SHOW : THE LUNA>를 오는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공연한다고 29일 밝혔다. 입장권은 내달 12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된다.
<G-SHOW : THE LUNA>는 2022년 강릉, 2023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 이어 지쇼(G-SHOW)가 선보이는 세번째 무대다. 아름다운 판타지와 신나는 음악이 더해진 국내 최초 뮤지컬 아이스쇼로 기획했다.
‘국내 최초의 창작 아이스쇼’로 주목받은 지쇼(G-SHOW)는 2022년 강릉 하키센터에서 13,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1년 만에 2023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총 관람객 23,000여명을 기록하며 국내 아이스쇼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G-SHOW : THE LUNA>는 2060년 급격한 기후의 변화로 여름과 겨울만 남아버린 지구를 배경으로 마지막 희망이자 기적의 섬 ‘루나 아일랜드’와 봄과 가을이 공존하는 생명의 나무 ‘노르말리스’를 지키기 위한 모험을 담은 아름다운 판타지 스토리를 담고있다. 다채로운 구성의 신나는 뮤지컬 넘버 14곡이 수록된 본격 뮤지컬 아이스쇼로, 청량감 넘치는 일렉트로닉 팝을 전면에 내세워 신나는 축제를 연상시키는 동시에 현악기와 피아노를 필두로 한 서정적인 음악, 어쿠스틱 감성의 팝까지 풍성한 음악을 선사한다.
<G-SHOW : THE LUNA>에는 진영섭 연출가,김정민 작가, 성찬경 작곡가 등 뮤지컬 전문 창작진이 합류한다. 또, 전 피겨스케이트 국가대표이자 피겨 안무가인 김해진이 함께 참여해 뮤지컬 아이스쇼로의 작품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인다.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8명과 현역 뮤지컬 배우 8명이 출연한다.
제작사인 라이브아레나는 공연과는 별도로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스케이트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송동일 라이브아레나 대표는 "지난 2년 간의 공연으로 미개척 분야였던 아이스쇼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예술적·기술적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세계 무대로 도약하고자 하는 목표로 작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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