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새 외인투수 바리아와 55만 달러에 계약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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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가 새 외국인 투수 하이메 바리아와 계약을 매듭지었다.
한화는 29일 오전 "파나마 출신 오른손 투수 바리아와 계약금 7만 달러, 연봉 48만 달러 등 총 55만 달러에 사인했다"고 발표했다.
한화 구단은 "바리아는 MLB 풀타임 선발 투수 경험이 있어서 선발 공백을 메울 선수로 기대한다.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직구 구위가 좋은 투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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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가 새 외국인 투수 하이메 바리아와 계약을 매듭지었다.
한화는 29일 오전 "파나마 출신 오른손 투수 바리아와 계약금 7만 달러, 연봉 48만 달러 등 총 55만 달러에 사인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한화는 지난 27일 기존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를 방출했다.
한화 구단은 "바리아는 MLB 풀타임 선발 투수 경험이 있어서 선발 공백을 메울 선수로 기대한다.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직구 구위가 좋은 투수"라고 설명했다. 바리아는 30일 입국해 신체검사 후 31일 저녁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1996년 7월 18일생인 바리아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134경기(선발 등판 62경기)에 출전해 22승 32패 평균자책점 4.38, 탈삼진 351개를 남겼다. 지난해엔 LA 에인절스에서 34경기에 등판해 2승 6패 평균자책점 5.68의 성적을 올렸다. 올해엔 마이너리그 트리플A 13경기에서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했다.
바리아는 한화 구단을 통해 "KBO리그는 꾸준히 관심을 두고 있었다. 팀 승리를 위해 내가 가진 능력을 모두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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