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울릉도 독도 탐방

김철억 2024. 5. 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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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24일까지 50명의 초·중학생과 11명의 인솔교원으로 구성된 울릉도·독도 탐방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3박 4일동안의 독도지킴이원정대 우리땅 독도 밟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구미 관내 초·중학교 독도지킴이동아리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 울릉도·독도 탐방단에게는 경북도교육청사이버독도학교를 통해 중급과정까지 사전 교육이 실시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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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지킴이원정대 우리땅 독도 밟기 프로젝트 진행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24일까지 50명의 초·중학생과 11명의 인솔교원으로 구성된 울릉도·독도 탐방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3박 4일동안의 독도지킴이원정대 우리땅 독도 밟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구미 관내 초·중학교 독도지킴이동아리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 울릉도·독도 탐방단에게는 경북도교육청사이버독도학교를 통해 중급과정까지 사전 교육이 실시됐으며. 독도 탐방이라는 현장 체험 교육까지 더해져 독도 바로 알기 및 독도 사랑 의식 고취라는 활동 목표에 더욱 충실할 수 있었다.

구미교육청 울릉도·독도지킴이원정대가 우리땅 독도 밟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구미교육지원청]

독도 탐방뿐만 아니라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서 독도를 지켜낸 사람들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울릉도 나리분지 트레킹을 통해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울릉도의 지질학적 체험 활동을 펼쳤다.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는 독도 부근의 해양생태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등 역사, 문화, 생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울릉도 및 독도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독도 교육을 교과서뿐만 아니라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현장 체험 교육과 병행해 실시함으로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뜨거움을 가슴 속 깊이 느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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