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농업인 수당 70만원 5월말 지급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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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보장적 성격의 지원금인 농업인 수당의 지급을 5월 말 완료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농업인 수당 대상자는 1월1일 기준 2년 이상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7012명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농업인수당 지급이 불안정한 농가 경제 상황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내 소비활동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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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보장적 성격의 지원금인 농업인 수당의 지급을 5월 말 완료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농업인 수당 대상자는 1월1일 기준 2년 이상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7012명이다.
지원금은 가구당 70만원의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으로 지급되고 총 지원 규모는 49억840만원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5일부터 3월15일까지 7472명의 농업인 신청 접수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원 이상, 농업경영체 등록 기간 미충족,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등 자격요건이 맞지 않은 460명은 대상자에서 제외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농업인수당 지급이 불안정한 농가 경제 상황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내 소비활동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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