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 달 새 전공의 122명 복귀...미복귀하면 차이 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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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한 달간 전공의 122명이 복귀했다며, 복귀한 전공의와 그렇지 않은 전공의는 차이를 두겠다고 압박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오늘(29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어제까지 한 달간 복귀한 전공의는 122명으로, 전체 전공의의 7%에 해당하는 699명이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공의들이 집단에 밀려 개인 의사와 다른 선택을 하기에는 피해가 크다며 거듭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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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한 달간 전공의 122명이 복귀했다며, 복귀한 전공의와 그렇지 않은 전공의는 차이를 두겠다고 압박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오늘(29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어제까지 한 달간 복귀한 전공의는 122명으로, 전체 전공의의 7%에 해당하는 699명이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공의들이 집단에 밀려 개인 의사와 다른 선택을 하기에는 피해가 크다며 거듭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오는 31일 각 대학의 입시 모집요강 발표에 따라 내년엔 올해보다 1,509명 늘어난 4,567명이 의대에 입학할 수 있게 된다며 의료개혁 초석으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차관은 또, 진료지원 간호사 제도화를 위한 법안이 처리되도록 국회와 협력하겠다며 21대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지 못한 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무 회의를 통해 의결한 775억 원 규모의 예비비를 공보의와 군의관 파견 등 의료공백 대응을 위한 사업에 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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