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다리 들고 '쉬야~'...카이스트 캠퍼스에 3.8m 조각상
정영재 기자 2024. 5. 29. 11:47
카이스트 캠퍼스 연못 앞에 3.8m 높이의 대형 강아지 조각상이 설치됐습니다.
활짝 웃는 얼굴에 뒷다리는 들고 있는 이 작품 이름은 '생생(生生)이.'
바티칸 교황청에 김대건 신부 조각상을 만든 한진섭 작가가 카이스트에 기증한 겁니다.
'오줌싸는 강아지'로 알려진 이 작품은 돌을 깎아내는 방식이 아닌 화강암 조각을 모자이크처럼 이어붙인 소조 기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조각상 내부에 상하수도 관을 설치해 실제 물줄기도 나옵니다.
한 작가는 캠퍼스에서 생생이와 함께 "일상의 여유를 경험하는 행복한 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활짝 웃는 얼굴에 뒷다리는 들고 있는 이 작품 이름은 '생생(生生)이.'
바티칸 교황청에 김대건 신부 조각상을 만든 한진섭 작가가 카이스트에 기증한 겁니다.
'오줌싸는 강아지'로 알려진 이 작품은 돌을 깎아내는 방식이 아닌 화강암 조각을 모자이크처럼 이어붙인 소조 기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조각상 내부에 상하수도 관을 설치해 실제 물줄기도 나옵니다.
한 작가는 캠퍼스에서 생생이와 함께 "일상의 여유를 경험하는 행복한 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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