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지역 벤처기업 육성… 우수 3개사에 6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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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오는 7월 1일 '관악S밸리 스케일업×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벌써 3번째로,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 '3고(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벤처·창업기업의 자금 활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이번 3회차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기업 3곳에 총 6000만 원(기업당 최대 3000만 원)의 스케일업 사업화 자금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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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오는 7월 1일 ‘관악S밸리 스케일업×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벌써 3번째로,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 ‘3고(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벤처·창업기업의 자금 활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 행사는 유망 벤처·창업기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구는 이번 3회차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기업 3곳에 총 6000만 원(기업당 최대 3000만 원)의 스케일업 사업화 자금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를 벤처산업 기반 자족형 경제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설립 △벤처기업 1000개 유치 △신(新)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구는 앞서 지난달과 이달에 각각 1회와 2회 데모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9일 2차 데모데이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마켓뱅’ 개발사인 ‘쓰리랩스’가 대상을 수상해 스케일업 사업화 자금 5000만 원을 지원받는 등 5개 기업이 혜택을 받았다. 1∼2회차 데모데이를 합쳐 우수기업 10곳에 총 2억6000만 원의 스케일업 사업화 자금이 지원됐다. 구는 또 8개 기업의 경우 현장을 찾은 공공투자기관 등 총 14개 투자기관으로부터 후속 미팅 요청을 받는 등 투자 유치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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