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하며 체력 길러요”… 구로 ‘정글아이’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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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키즈헬스케어센터 '정글아이'(사진)를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로구 고척동 고척아이파크 주상복합 5층에 자리한 정글아이는 아이들이 놀면서 체력과 건강을 동시에 향상할 수 있는 키즈헬스케어센터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정글아이 아래층에는 고척열린도서관이 있어 아이들이 독서도 할 수 있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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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키즈헬스케어센터 ‘정글아이’(사진)를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로구 고척동 고척아이파크 주상복합 5층에 자리한 정글아이는 아이들이 놀면서 체력과 건강을 동시에 향상할 수 있는 키즈헬스케어센터다. 센터 내 체력측정공간에서는 ‘인바디’(체성분) 측정은 물론 재미있는 기구를 통해 균형감, 심폐지구력, 유연성, 근력, 민첩성, 근지구력 등을 측정할 수 있다. 민첩성 파악을 위해선 시작 버튼을 누르고 좁은 길을 빨리 걸어 종료 버튼을 누르는 방식의 ‘미로 탈출 미어캣’을, 근지구력 측정은 손잡이를 잡고 위아래로 움직여 앞으로 나가는 방식의 ‘정글탐험 기차’를 활용하면 된다. 놀이 공간도 알차게 꾸며졌다. 협응력과 민첩성을 기르는 공 던지기, 다리와 복부 근육을 위한 방방 놀이, 주의력과 집중력이 필요한 암벽 타기, 균형감과 유연성을 키우는 그물망, 심폐지구력과 전신 근력에 좋은 왕복 달리기 등이 있다.
구는 오는 7월 11일까지 센터를 시범 운영하며 12일부터는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구 관계자는 “시범 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며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정글아이 홈페이지에서 운영 시간을 확인하고 가는 게 좋다”고 말했다. 입장 요금은 구민 개인은 5000원, 단체는 4000원이고 구로구 외 주민은 개인 1만 원, 단체 8000원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정글아이 아래층에는 고척열린도서관이 있어 아이들이 독서도 할 수 있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alf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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