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총경, 경찰서 과장 복귀 3달 만에 한직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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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버닝썬 경찰총장'으로 알려진 윤규근 총경이 징계기간이 끝난 뒤 일선 경찰서 과장으로 근무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자, 경찰이 인사발령 조치했습니다.
앞서 영국 BBC 방송이 버닝썬 사태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공개한 뒤 윤 총경이 송파서 범죄예방대응과장으로 근무 중이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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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버닝썬 경찰총장'으로 알려진 윤규근 총경이 징계기간이 끝난 뒤 일선 경찰서 과장으로 근무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자, 경찰이 인사발령 조치했습니다.
경찰청은 윤 총경을 어제 서울경찰청 치안지도관으로 발령냈는데, 치안지도관은 파견에서 복귀한 후 보직을 받지 못했거나 퇴직을 앞둔 총경급에게 대기 성격으로 배정되는 자리입니다.
앞서 영국 BBC 방송이 버닝썬 사태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공개한 뒤 윤 총경이 송파서 범죄예방대응과장으로 근무 중이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윤 총경은 지난 2019년 클럽 버닝썬 사태 수사 중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를 비롯한 연예인들의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렸던 사실이 드러나 유착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지난 2021년 9월 법원은 자본시장법 위반과 증거인멸 교사 중 일부를 유죄로 판단해 윤 총경에게 벌금 2천만 원을 확정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281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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