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아쿠아리움, 바다의 날 맞아 해양 정화 활동 펼쳐

강석봉 기자 2024. 5. 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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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기관·단체와 함께 군산 바다 일대 해양 쓰레기 제거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해양 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는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28일 군산에서 바다의 날을 기념하며 임직원 15명과 함께 바다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군산시 △전라북도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해양 △군산수협 △해양환경공단 △지역 내 어업인 단체 등 15개 기관∙단체, 약 250명과 함께 이번 정화 행사를 추진했다.

정화 활동은 군산 신치항 및 야미도 구간 새만금 방조제에서 이뤄졌으며,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구역을 나누어 모두가 함께 해양쓰레기를 제거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지난 2023년부터 군산시와 함께 해양 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본사 멀린엔터테인먼트에서 추구하고 있는 해양 보호 활동인 씨라이프 트러스트(SEA LIFE Trust) 활동을 통해 꾸준한 해양 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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