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패' SSG,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 배영수 코치 2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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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패 늪에 빠져있는 SSG 랜더스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코칭스태프 변경을 단행했다.
SSG랜더스는 29일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SSG는 또한 "퓨처스팀에 1.5군 선수들의 집중 성장을 위해 중점관리 파트를 신설하고, 기존 류택현 퓨처스팀 메인 투수코치와 김종훈 1군 보조 타격코치를 각각 투수 및 타격 전담 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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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7연패 늪에 빠져있는 SSG 랜더스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코칭스태프 변경을 단행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배영수 1군 코치의 2군행이다.
SSG랜더스는 29일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조원우 벤치코치가 수석코치를 맡는다. 기존 송신영 수석코치는 1군 메인 투수코치로, 기존 배영수 1군 메인 투수코치는 퓨처스팀 메인 투수코치로 자리를 옮긴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재국 퓨처스팀 작전·주루코치가 1군 작전·주루코치를 맡으며 기존 임재현 1군 작전·주루코치는 퓨처스팀 작전·주루코치를 담당한다"고 덧붙였다.
SSG는 또한 "퓨처스팀에 1.5군 선수들의 집중 성장을 위해 중점관리 파트를 신설하고, 기존 류택현 퓨처스팀 메인 투수코치와 김종훈 1군 보조 타격코치를 각각 투수 및 타격 전담 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류택현 코치는 퓨처스 투수 총괄 역할도 함께 수행하며, 김종훈 코치는 퓨처스팀 타격코치를 겸직한다. 오준혁 퓨처스팀 타격코치는 1군 보조 타격코치를 맡는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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