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예술적 작품”… 외신, RM 신보 호평 줄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에 해외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의 음악 매거진 NME는 RM의 신보에 5점 만점을 줬다.
미국의 그래미닷컴은 신보에 대해 "RM의 경이로운 솔로 여행이 이어진다"라고 전했다.
미국의 최대 통신사 AP(Associated Press)도 "RM은 솔로 음반에서 철학적인 면모를 자주 드러냈고 음악적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에 해외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의 음악 매거진 NME는 RM의 신보에 5점 만점을 줬다. 만점을 준 이유에 대해 NME는 “아름답고 흥미로운 예술적인 작품이다”라며 “이 앨범은 불완전함 속의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각 트랙은 여러 번 들어도 매번 새로운 디테일이 발견되어 더욱 풍성한 감상을 하게 만든다”라고 평가했다.
미국의 그래미닷컴은 신보에 대해 “RM의 경이로운 솔로 여행이 이어진다”라고 전했다. 또한 “RM은 누구와 함께 작업하든 자신의 재능과 창작 능력을 발휘한다. 타이틀곡 ‘LOST!’ 뮤직비디오는 그의 다재다능함을 또 한 번 영리하게 표현한 영상이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웹 매거진 하입비스트(HYPEBEAST)는 이번 신보를 두고 “방탄소년단 리더의 매력적인 음악 여정을 입증한다. 전작(Indigo)에서 가장 좋은 방식으로 변화된 ‘Right Place, Wrong Person’은 그의 음악적 지평을 확장했다”라고 한 뒤 “아직 김남준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즐거운 입문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은 신보에 담긴 메시지에 집중했다.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은 “RM이 매일 보고 느끼는 내면과 외면의 이중성을 매혹적인 방식으로 다뤘다”며 그가 전하고자 한 모순적인 감정을 높이 평가했다. 미국의 최대 통신사 AP(Associated Press)도 “RM은 솔로 음반에서 철학적인 면모를 자주 드러냈고 음악적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RM은 이번 신보를 통해 얼터너티브(Alternative) 장르에 도전하는 등 기존과는 다른 색깔을 보여줬다. 그 결과 한층 확장된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Right Place, Wrong Person’은 지난 24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됐다.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다룬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LOST!’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됐다. RM은 앨범 전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