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조사 결과 ‘불검출’

[KBS 부산]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제조업체와 음식점, 사회복지 시설 등 20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과 4월 지하수 수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원체인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만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