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경관 특화 단지’…한남4구역 건축 심의 통과
김민환 2024. 5. 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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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보광동 한남4구역에 2331세대가 새로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어제(28일) 열린 제11차 건축위원회에서 '한남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 7층, 지상 22층 규모의 공동주택 51개 동 2331세대(공공 350세대, 분양 1981세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구릉지형 대지 특성을 활용해 데크에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고 단지 중앙 부분은 높게, 남측 한강 변과 동서측으로는 낮아지는 스카이라인을 계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민환 기자 km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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