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스포츠클럽, 생활·학교·전문체육 연계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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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공공스포츠클럽이 생활체육과 학교체육, 전문체육이 연계되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막을 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북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들도 도 대표로 출전,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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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공공스포츠클럽이 생활체육과 학교체육, 전문체육이 연계되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막을 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북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들도 도 대표로 출전,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롤러와 수영 종목에 출사표를 던진 선수들 가운데 롤러 여자 초등부 계주 경기에 나선 장서은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스포츠클럽 출신인 김하연 선수(전주중)도 롤러 10000m에서 값진 은메달을 전북 선수단에게 선물했다.
앞서 지난해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전북스포츠클럽은 롤러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전북스포츠클럽 오원호 회장은 “전문선수 육성 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해주는 도 교육청에 감사하며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도 교육감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 선수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스포츠클럽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문선수 위탁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롤러와 수영,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피겨, 스쿼시, 헬스 등의 종목을 운영하며 선진국형 체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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