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희 청주 서원 국회의원 당선인 "초심 잃지 않고 임기 시작"

김용빈 기자 2024. 5. 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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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광희 당선인(청주 서원)이 29일 "초심을 잃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당선인은 이날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당선 후 50일간 활동을 보고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 당선인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2년 뒤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지역위원회와 충북도당이 바뀌어야 한다"며 "지역 정당 활동이나 정치활동도 가장 오래 했고 도의원과 대변인 경험이 있어 지역 도당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명확히 알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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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후 활동 보고…찾아가는 민원 청취로 주민 만나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당선인이 29일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당선 후 50일 간의 활동을 보고하고 있다.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당선인(청주 서원)이 29일 "초심을 잃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당선인은 이날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당선 후 50일간 활동을 보고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 당선인은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기 위해 당선 이후 '찾아가는 민원 청취'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10일 남일면을 시작으로 7개 면·동 주민들을 만나 민원을 들었다. 이날과 31일, 6월 7일에는 현도면과 수곡 1동, 분평동을 찾을 예정이다.

이 당선인은 "일분일초도 허투루 쓸 수 없어 선거 때보다 더 많은 일정을 소화했다"며 "취합 민원은 우선순위를 고려해 시도의원이 할 수 있는 부분과 의원 사무실에서 관심을 가져야 하는 현안으로 나눠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활동으로 주민들과 당원들의 관심이 굉장 높았다"며 "늘 민심을 경청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출마 의지도 분명히 했다. 이 당선인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2년 뒤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지역위원회와 충북도당이 바뀌어야 한다"며 "지역 정당 활동이나 정치활동도 가장 오래 했고 도의원과 대변인 경험이 있어 지역 도당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명확히 알고 있다"고 했다.

22대 국회는 오는 30일 개원한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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