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창사 이후 첫 파업 선언
권회승 2024. 5. 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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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파업에 돌입합니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오늘(29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들을 무시하는 사측의 태도에 파업을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삼성전자 사측과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올해 임금협상과 관련해 교섭을 이어갔습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는 것은 창사 이래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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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파업에 돌입합니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오늘(29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들을 무시하는 사측의 태도에 파업을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삼성전자 사측과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올해 임금협상과 관련해 교섭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노조는 중앙노동위원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 조합원 찬반투표 등을 거쳐 쟁의권을 확보했습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는 것은 창사 이래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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