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530m 영천 보현산 댐 출렁다리 9개월만에 50만명 방문

정우용 기자 2024. 5. 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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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대표 관광지인 보현산댐 출렁다리가 개통 9개월 만에 방문객 50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길이 530m로 국내에서 두 번째로 길고, 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인 경간장은 350m로 국내 최장이다.

별을 형상화한 'X'자 모양의 주탑이 특징이며, 2주탑 현수교 방식의 출렁다리에 은하수가 음악에 맞춰 연주하는 듯한 야간 경관조명이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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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을 밝힌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자료사진)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영천시는 대표 관광지인 보현산댐 출렁다리가 개통 9개월 만에 방문객 50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길이 530m로 국내에서 두 번째로 길고, 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인 경간장은 350m로 국내 최장이다.

별을 형상화한 'X'자 모양의 주탑이 특징이며, 2주탑 현수교 방식의 출렁다리에 은하수가 음악에 맞춰 연주하는 듯한 야간 경관조명이 연출된다.

출렁다리 주변에는 2.5㎞의 댐 둘레길, 2600㎡의 수변광장, 주차장, 공중화장실, 종합안내소가 조성됐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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