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신안동 주민자치위, 독거노인과 함께 지역 명소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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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신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독거노인과 함께 지역 관광명소를 찾았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신안동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인 '내 생애 가장 젊은 날' 중 하나로 지난 7일 개강한 시니어 스마트폰 교육과 병행 추진한 사업이다.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위원들에게도 문화예술도시 진주에 살고 있다는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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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진주시 신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독거노인과 함께 지역 관광명소를 찾았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신안동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인 '내 생애 가장 젊은 날' 중 하나로 지난 7일 개강한 시니어 스마트폰 교육과 병행 추진한 사업이다.
이날 참가자 50명은 지역 명소인 진주유등전시관 관람과 김시민호를 탑승하며 진주 속 진주를 탐방하는 즐겁고 유익한 동행의 시간을 가졌다.
진주의 역사와 문화 시민의 삶이 녹아있는 남강을 중심으로 관광명소를 찾아 해설사와 학예사의 안내를 받았다.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위원들에게도 문화예술도시 진주에 살고 있다는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황미옥 신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을 모시고 나들이를 함께 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사업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 나눔 실천과 노인공경 분위기 확산으로 다 함께 잘사는 신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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