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계절’, 캠퍼스를 입은 스타들
2024. 5. 29. 1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낭만이 가득한 지금은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이다.
많은 대학교들이 축제 시즌을 맞이해 캠퍼스의 낭만이 가득한 지금, 많은 가수들이 축제의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무대에 선다.
'4세대 라이브 실력 톱클래스' 엔믹스는 단국대학교 축제에서 진가를 발휘한 모습.
연세대학교 아카라카에서 '미소년의 청량함'이 무엇인지 보여준 라이즈의 성찬은 캠퍼스에 있을 것 같지만 절대 없는 과잠룩으로 훈남력을 뽐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낭만이 가득한 지금은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이다. 많은 대학교들이 축제 시즌을 맞이해 캠퍼스의 낭만이 가득한 지금, 많은 가수들이 축제의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무대에 선다.
최근 축제에서는 학교를 상징하는 ‘과잠’과 학교를 상징하는 컬러의 의상을 리폼해 가수들의 개성에 맞게 입는 것이 트렌드로 떠올라 ‘축제 패션’도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
캠퍼스를 입은 것 같은 스타들의 페스티벌 룩을 지금부터 살펴보자.
걸어 다니는 바비 인형 같은 전소미는 연세대학교 아카라카 무대에 올랐다. 아카라카의 상징 색깔인 진한 파랑 색을 적극 활용한 페이즐리 패턴의 투피스를 착용한 그의 비주얼은 말 그대로 감탄만 나올 정도. 금발과 대비된 푸른 컬러가 더욱더 청량하게 느껴진다.
고려대학교 입실렌티에 모습을 드러낸 EXID는 말 그대로 화제의 중심이었다. 학교 이름이 새겨진 레드 컬러의 반소매 셔츠와 민소매 셔츠를 운동복처럼 연출해 스포티한 무드를 더했으며, 각자 통일감은 있지만 조금씩 다른 디테일로 개성을 살렸다.
연세대학교 아카라카에서 핸드마이크 라이브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에스파의 카리나는 ‘과잠’을 입어도 미친 미모가 감춰지지 않는 모습. 오버 사이즈의 ‘과잠’에 짧은 쇼츠를 입어 긴 다리를 강조했다. 캠퍼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룩으로 친근함을 더했지만 비주얼은 거리감이 느껴진다.
‘4세대 라이브 실력 톱클래스’ 엔믹스는 단국대학교 축제에서 진가를 발휘한 모습. 각자 대학교의 이름이 적힌 의상으로 통일감을 주었으며, 멤버별로 블루&화이트 혹은 블루&블랙으로 조금씩 변주를 주어 심심함을 탈피했다.
연세대학교 아카라카에서 ‘미소년의 청량함’이 무엇인지 보여준 라이즈의 성찬은 캠퍼스에 있을 것 같지만 절대 없는 과잠룩으로 훈남력을 뽐냈다. 특별할 것 없는 과잠만 걸쳤음에도 ‘퍼컬이 연세대학교’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훈훈한 대학생으로 변모한 듯한 모습이다.
임재호 기자
bnt뉴스 패션팀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bnt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