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동력 스포츠와 캠핑' 충주서 국내 처음 시투써밋 대회 열려

윤원진 기자 2024. 5. 29.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에서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2박 3일간 친환경 아웃도어 축제가 열린다.

29일 시투써밋 커뮤니티는 충주 탄금호 일원에서 'SEA TO SUMMIT KOREA IN CHUNGJU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투써밋은 무동력 이동 수단과 캠핑을 결합한 아웃도어 스포츠로 국내에선 충주에서 처음 선보인다.

이성열 몽벨 대표는 "씨투써밋은 자연의 순환을 생각하는 차별화한 컨셉의 아웃도어 축제"라며 "첫 대회가 충주에서 열려 더욱 특별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 목계솔밭캠핑장 일원에서 2박3일 일정
29일 시투써밋 커뮤니티는 충북 충주 탄금호 일원에서 'SEA TO SUMMIT KOREA IN CHUNGJU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포스터.(씨투써밋 커뮤니티 제공)2024.5.29/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에서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2박 3일간 친환경 아웃도어 축제가 열린다.

29일 시투써밋 커뮤니티는 충주 탄금호 일원에서 'SEA TO SUMMIT KOREA IN CHUNGJU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투써밋은 무동력 이동 수단과 캠핑을 결합한 아웃도어 스포츠로 국내에선 충주에서 처음 선보인다.

31일 충주 목계솔밭캠핑장에 여장을 풀고 1일 캠핑장에서 북여울교 인근까지 7㎞ 구간을 카누로 이동한다. 이어 남한강을 끼고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까지 18㎞를 자전거로 달린다. 조정경기장에서 장미산까지 8㎞는 두 발로 걷는다. 2일은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참가 등 자유여행으로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참가 인원은 100명으로 참가자 모집이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관심이 뜨겁다.

이번 대회는 몽벨, 한국교통대학교, 충청북도산악연맹 등으로 구성한 씨투써밋 커뮤니티가 주관하고,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다.

이성열 몽벨 대표는 "씨투써밋은 자연의 순환을 생각하는 차별화한 컨셉의 아웃도어 축제"라며 "첫 대회가 충주에서 열려 더욱 특별하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