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경인항 명칭변경 시민공청회 '공론화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김포시가 시민을 포함한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인항 명칭 변경안 결정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김포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주민의견을 토대로 '경인항 명칭 변경안'을 확정하고,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명칭변경을 위한 협의에 나설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시가 시민을 포함한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인항 명칭 변경안 결정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경인항'이라는 명칭의 항구는 김포 고촌읍과 인천시 서구, 2곳에 존재한다.
이에 김포시는 고촌읍에 위치한 경인항의 정체성을 찾고, 중복된 명칭으로 김포 경인항을 찾는 시민 혼선을 해결하기 위해 '경인항 명칭 변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포시는 지난해 10월 경인항 명칭 변경을 위한 주민 설문을 실시한 바 있다.
김포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주민의견을 토대로 '경인항 명칭 변경안'을 확정하고,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명칭변경을 위한 협의에 나설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경인항의 명칭 변경이 김포시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김정민 "보험 30개 가입, 매달 600만 원 내…사망 시 4억 보장"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