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서도 ‘대남 오물 풍선’ 잔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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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에서 북한이 보낸 대남 전단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0분쯤 경북 영천시 대전동의 한 포도밭에서 북한이 보낸 대남 전단 살포용 풍선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과 경찰은 "현장에서 터진 풍선 잔해와 오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으며 전단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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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에서 북한이 보낸 대남 전단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0분쯤 경북 영천시 대전동의 한 포도밭에서 북한이 보낸 대남 전단 살포용 풍선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과 경찰은 “현장에서 터진 풍선 잔해와 오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으며 전단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앞서 국내 대북 단체들의 전단 살포에 맞대응하겠다며 “수많은 휴지장과 오물짝들이 곧 한국 국경 지역과 종심 지역에 살포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군과 경찰은 알 수 없는 물체를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 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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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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