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한남4구역, 건축 심의 통과…2331가구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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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보광동 '한남4구역'에 2331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11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한남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는 남산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한강변 경관 특화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한남4구역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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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보광동 ‘한남4구역’에 2331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11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한남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따라 경의중앙선 서빙고역과 한남역 사이에 있는 한남4구역에는 지상 22층 아파트 51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2331가구(공공 350가구, 분양 1981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된다. 용적률은 226.98%, 건폐율은 30.89%이 적용됐다.
서울시는 남산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한강변 경관 특화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한남4구역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했다. 단지 중앙 부분은 높고 남쪽 한강변과 동서방향으로 낮아지는 경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구릉지형인 대지 특성에 맞게 연도형(상가가 줄지어 선 형태)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고, 생활가로 주변에는 녹지를 조성하도록 계획했다”라고 밝혔다.
허윤희 기자 yhh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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