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병원이 아프다···경북대병원 비상 경영 선언

조재한 2024. 5. 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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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의정 갈등이 3개월 넘게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전공의들이 대거 빠져나간 병원마다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고 지역거점병원인 경북대병원은 운영자금 부족으로 비상 경영을 선언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는데요.

양동헌 경북대병원장 "외래, 입원, 수술 등 모든 분야에서 심각한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필수 의료를 제외한 모든 활동을 재검토하겠습니다." 하며 구성원들에게 위기 극복 동참을 호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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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의정 갈등이 3개월 넘게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전공의들이 대거 빠져나간 병원마다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고 지역거점병원인 경북대병원은 운영자금 부족으로 비상 경영을 선언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는데요.

양동헌 경북대병원장 "외래, 입원, 수술 등 모든 분야에서 심각한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필수 의료를 제외한 모든 활동을 재검토하겠습니다." 하며 구성원들에게 위기 극복 동참을 호소했어요. 

허허, 세계의 자랑이던 K-의료가 신음하고 있다니, 아파하는 병원은 누가 진료하고 누가 고쳐줘야 하는 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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